[오늘의 날씨] 대전·충남(27일, 화)…모레까지 대부분 지역 비

10일 오후 제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로 북상 하고 있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 도로변에 핀 장미 앞을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2020.8.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7일 대전·충남은 모레까지 충남권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1~22도, 최고기온은 27~30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천안·청양·서산·태안·당진·보령 21도, 대전·공주·논산·아산·예산·부여·홍성·서천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산·태안·보령·서천 27도, 당진·홍성 28도, 대전·공주·논산·계룡·아산·예산·청양·부여 29도, 금산·천안 30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5~16m로 불고 물결이 0.5~3.0m로 인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경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출퇴근길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