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제조기' 오재원, 결국 해설 관두며 "비하인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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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저격 논란부터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오재원(38)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결국 해설위원직을 그만뒀다.
오재원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은 스포티비 측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직접 계약해지 요청을 했고 결정이 됐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해설위원 사임을 밝혔다.
해설위원직을 사퇴했기에 이제 자유인의 몸으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얘기하겠다는 오재원이 앞으로 무엇을 더 얘기할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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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박찬호 저격 논란부터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오재원(38)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결국 해설위원직을 그만뒀다.
오재원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 이상은 스포티비 측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직접 계약해지 요청을 했고 결정이 됐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해설위원 사임을 밝혔다.
2007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해 지난해 은퇴까지 두산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오재원은 선수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 영웅' 박찬호를 저격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과하고 이후 NC 다이노스 구단에서 기부해 야구를 하는 학생의 시구 때 "인생은 만만치 않다. 두산이나 LG 트윈스에서 뛰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SSG 랜더스 최정에게 몸쪽 공을 던졌다 유니폼에 맞아 몸에 맞는 공 출루를 했을 때 빈볼이라는 식으로 몰고가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해당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오재원은 연속된 논란에 해설위원직을 사퇴했다.
오재원은 "이제 모든 비하인드를 다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온것 같아 저한테는 이제서야 모든것이 재시작"이라며 "조회수를 위해 없는 또는 지어낸 또는 만들어낸 모든 분들께 조금만 기달려달라는 말씀드린다. 몇 년 혹은 몇 달 악플을 보내신분들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곧 그동안 자신의 논란과 관련된 언급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부족한 야구 해설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해설위원직을 사퇴했기에 이제 자유인의 몸으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얘기하겠다는 오재원이 앞으로 무엇을 더 얘기할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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