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자이언트 핑크,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김구라, "살 뺀 스윙스랑 또 비슷해졌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자이언트 핑크가 A/S 커플로 재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커플이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300회 특집 다시 보고 싶은 커플로 모신 줄 알았는데 자이언트 핑크가 직접 재출연을 요청했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동상이몽 최초 A/S 부부 등장에 자이언트 핑크는 "아직 육아하는 친구가 없다. 그런데 최근에 고민이 좀 있어서. 그리고 여기가 친정이잖냐. 나만 생각한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생각해 보니 친정인 거 같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패널들은 살이 쏙 빠진 자이언트 핑크를 보며 깜짝 놀랐다. 이에 패널들은 "예전에는 스윙스를 닮았었는데 이제는 없다"라고 말해 자이언트 핑크를 기쁘게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런데 스윙스도 살을 빼서 또 비슷해졌다"라고 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왜 살을 같이 빼는 거냐"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러니까 스윙스는 그냥 갖고 가"라며 스윙스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