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과 서방 동맹국은 러시아 반란과 아무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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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바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크렘린에 대항해 무장 반란을 선동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에서의 반란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주말 사건(바그너 반란)의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지만, 이것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결정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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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바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크렘린에 대항해 무장 반란을 선동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에서의 반란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은 지난 24일 바그너의 무장반란 이후 첫 공개 발언에서 "국가 안보팀에 러시아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시간 단위로 보고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도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주말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과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우리가 우리의 대응과 우리가 예상해야 할 것에 대해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푸틴에게 이것을 서방에 탓하거나 나토에 탓할 변명의 여지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그것과 아무 관련이 없다. 이것은 러시아 체제 내의 투쟁의 일부였다"라고 바이든은 덧붙였다.
바이든은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긴 시간 동안 대화했으며 그와 계속 연락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나는 그들에게 러시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러시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든, 우리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국방과 주권, 영토 보전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든은 지난 주말 러시아내 반란의 영향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지만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리는 주말 사건(바그너 반란)의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할 것이지만, 이것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결정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미국이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의 궁극적인 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나는 우리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이 우리가 상황을 읽고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긴밀하게 일치하도록 계속 보장할 것"이라며 "우리가 완전히 조율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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