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랭킹 1위 159주 신기록 작성.."영광이지만 겸손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이 세계 여자골프계 새역사를 썼다.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유지 기록이다.
고진영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롭게 집계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고진영이 세계 여자골프계 새역사를 썼다.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유지 기록이다.
고진영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롭게 집계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59주 동안 1위를 유지하면서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존 1위 기록은 2010년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보유한 158주다. 리디아 고는 125주, 청야니(대만)는 109주, 박인비는 106주 동안 1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6일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공동 20위로 마쳤다. 대회 후 신기록 소식을 들은 그는 "로레나 오초아와 같은 선상에서 내가 여러 사람에게 언급되는 것이 영광이다. 이 점은 행복하지만 또한 겸손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한 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부상으로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올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과 5월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시즌 2승을 올린 후 지난달 23일 세계 1위에 복귀했다.
리디아 고와 넬리 코다가 2, 3위에 자리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인뤄닝은 5위로 점프했다.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박민지는 지난 주 26위에서 25위로 1계단 상승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핑 제니를 꼭 그렇게 찍었어야만...속이 후련했나?'[M-scope]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먼트
- 칸 '첫경험' 비비, "역사같은 순간이었다"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먼트
- 차은우, 얼굴이 애국 '완벽한 비주얼' [Ms앨범]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먼트
- 아이브 장원영 '미모가 판타지...어제랑 또 다른 짜릿한 여신美' [Ms앨범]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
- '어찌 이럴수가' 웹툰작가 고아라, '알고보니 맥심 모델'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먼트
- 박보영 "이병헌 분노 연기, 방금까지 농담 나눴는데 눈 갈아 끼운 줄" - MHN스포츠 / MHN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