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찐건나블리와 함께한 '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 공개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6. 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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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에서 박주호의 은퇴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식을 치른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의 축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한다.

은퇴를 앞둔 박주호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나은과 건후가 케어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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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3.06.26 (사진=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슈돌'에서 박주호의 은퇴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식을 치른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의 축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한다. 은퇴를 앞둔 박주호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나은과 건후가 케어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둘은 심판의 마음마저 움직인다. 심판은 박주호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에 "아빠(박주호)한테 경고 주면 안 되겠네"라며 장난스러운 농담도 건넨다.

이어 찐건나블리는 응원단을 결성해 열과 성을 다한 응원을 펼친다. 아빠 박주호를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든 채 "사랑해요 박주호, 아빠 파이팅"을 연신 외친다.

특히 건후는 박주호 팀이 골을 넣자 기뻐하며 방방 뛰었고, 실점을 하자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건후가 목에 핏대를 세우고 응원할 만큼 아빠의 마지막 경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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