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잉글랜드 브렌트퍼드와 4+1년 계약...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
허재원 2023. 6. 27. 01:07
20세 이하 월드컵 4강 쾌거의 주역인 수비수 김지수 선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브렌트퍼드와 계약하고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와 계약 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이번 주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04년 12월생으로 만 18살인 김지수는 키 192㎝ 체중 84㎏의 건장한 체격으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브렌트퍼드 구단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2군 격인 B팀에서 경쟁을 시작하는 김지수는 이후 활약에 따라 1군에 합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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