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미술감독 "실제 건물 짓는 수준으로 세트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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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생생한 재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공개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초대형 오픈 세트부터 완성도 높은 CG로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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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생생한 재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공개됐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엄태화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시후, 김도윤이 출연한다.
공개된 '황궁 아파트 입주 기록' 영상에는 지진으로 인해 처참해진 도시와 오직 생존이 인생의 목표가 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엄태화 감독은 "대지진 안에서 아파트 한 채만 무너지지 않고 남았다는 설정을 믿어질 법한 그림으로 만드는 게 중요했다"고 전했다.
극중 주민 대표 '영탁' 역으로 분한 이병헌은 "재난이 벌어진 상황 속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간 군상을 그린 영화라서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작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민성' 역 박서준은 "생존이라는 목표를 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다", '명화' 역 박보영은 "정말 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감독님께 러브콜을 보낸 작품"이라고 설명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초대형 오픈 세트부터 완성도 높은 CG로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조화성 미술감독은 "실제 건물 짓는 형식에 준할 정도로 (세트장을) 만들어야 했다", 은재현 CG 슈퍼바이저는 "직접 서울을 공부하면서 얻어낸 자료들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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