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대출의 늪에 빠진 '고딩엄마'…결말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딩엄마 김나라가 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김나라가 소액 대출에 늪에 빠지게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열다섯 살부터 혼자 살게 된 김나라는 기초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소액대출을 받게 된다.
이후 성인이 되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김나라는 친구의 소개로 자녀를 양육 중인 한 '고딩아빠'를 만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마 김나라가 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김나라가 소액 대출에 늪에 빠지게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열다섯 살부터 혼자 살게 된 김나라는 기초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소액대출을 받게 된다. 이후 성인이 되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김나라는 친구의 소개로 자녀를 양육 중인 한 '고딩아빠'를 만나게 된다.
'고딩아빠'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는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그 집에 무단침입했다. 김나라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직전, '고딩아빠'가 도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고 이 사건 이후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얼마 후 김나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출산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소액대출 독촉 전화까지 울렸다. 아이를 지울 돈도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금전적인 문제로 망설이는 사이, 배는 불러왔고 결국 김나라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다.
제작진은 "사연을 지켜본 박미선인 '부모님들이 한 번쯤 해볼 법한 현실적인 고민 아닌가 싶다'고 말한다. 과연 김나라가 입양과 육아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