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오은영, 집밥 찾는 남편에 “직설적” 평가

이기은 기자 2023. 6. 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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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두 집 살림 부부, 화해할 수 있을까.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두 집 살림 중인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유년기 상황으로 인해 사실 집밥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편이라며, 현재 아픈 아내에게 집밥을 얻어먹지 못하는 게 속상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남편은 너무 말이 적나라한 편이다. 아내는 배려 받고 싶어하는데..."라며 부부의 대화 문제점을 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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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두 집 살림 부부, 화해할 수 있을까.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두 집 살림 중인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연상 아내, 연하 남편 상황이 공개됐다. 남편은 직장 근무 등으로 인해 현재 화성에서 생활 중이었고 아내와 4년 째 따로 사는 상황이었다.

남편은 유년기 상황으로 인해 사실 집밥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편이라며, 현재 아픈 아내에게 집밥을 얻어먹지 못하는 게 속상하다고 전했다.

남편은 병이 있는 아내에게 “병 뒤에 숨지 마라고”라며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남편은 너무 말이 적나라한 편이다. 아내는 배려 받고 싶어하는데...”라며 부부의 대화 문제점을 짚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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