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나이스 교육현장 대혼란 사용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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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도입 후 나이스를 통해 일부 학교의 기말고사 문항정보표가 유출(본지 6월 26일자 5면)되는 등 문제가 잇따르자 교원단체가 나이스 사용 중단과 이주호 장관 파면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824억원을 들여 개발한 4세대 나이스는 하루만에 먹통이 됐고, 시험지 답안이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기말고사를 준비한 모든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4세대 나이스 전면 중단 및 시스템 재검토 △이주호 장관 파면 △윤석열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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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이주호 장관 파면 등 촉구
속보=제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도입 후 나이스를 통해 일부 학교의 기말고사 문항정보표가 유출(본지 6월 26일자 5면)되는 등 문제가 잇따르자 교원단체가 나이스 사용 중단과 이주호 장관 파면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강원지부를 비롯한 전교조 관계자들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824억원을 들여 개발한 4세대 나이스는 하루만에 먹통이 됐고, 시험지 답안이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기말고사를 준비한 모든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4세대 나이스 전면 중단 및 시스템 재검토 △이주호 장관 파면 △윤석열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했다.
이번 4세대 나이스 오류로 인해 발생한 문항정보표 유출 사례는 전국적으로 10여 건에 달한다. 강원도내에서는 정답 유출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26일 기말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던 도내 학교 7곳(중학교 1곳·고등학교 6곳)이 시험 일정을 연기했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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