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파산 동해 광희중·고, 임시이사 선임 급한불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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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학교법인이 파산해 공립학교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환 논의에 진전이 없자 동해 광희중·고가 대책마련(본지 4월25일자 4면 등)에 나선 가운데 임시이사 선임을 통해 급한 불을 끌 전망이다.
재단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희중·고교는 존속됐으나 '학교법인이 아닌 자는 사립중·고교를 경영할 수 없다'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교사임용, 회계운영 등 주요 업무가 중단되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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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학교법인이 파산해 공립학교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환 논의에 진전이 없자 동해 광희중·고가 대책마련(본지 4월25일자 4면 등)에 나선 가운데 임시이사 선임을 통해 급한 불을 끌 전망이다.
26일 본지 취재결과 이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과 5월 참석했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회의에 재차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법인 광희학원 임시이사 9명에 대한 선임이 결정됐다.
학교법인 광희학원은 지난 2019년 법원 직권으로 파산 선고를 받았다. 재단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희중·고교는 존속됐으나 ‘학교법인이 아닌 자는 사립중·고교를 경영할 수 없다’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교사임용, 회계운영 등 주요 업무가 중단되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26일 개최된 사분위를 통해 임시이사 선임이 확정됐다. 조만간 사분위에서 결재된 공문이 오면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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