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대표팀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배' 이승원(강원FC)에 이어 강원 FC U-18 이하 유소년팀의 양민혁(강릉제일고)도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태국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배’ 이승원(강원FC)에 이어 강원 FC U-18 이하 유소년팀의 양민혁(강릉제일고)도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한국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태국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대표팀은 강민우(울산현대고)-김명준(포항제철고)-윤도영(충남기계공고)-김현민(영등포공고)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준결승 진출을 확정, 이번 대회 1∼4위 팀에 주어지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11월 10~12월 2일·인도네시아)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티켓 확보로 한국은 2019년 U-17 월드컵(8강 진출)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김명준(포항제철고)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놓고 좌우 날개에 양민혁과 윤도영(충남기계공고)을 배치한 4-1-4-1 전술로 나섰다. 중원에는 진태호(영생고)와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가 앞으로 나서고, 임현섭(매탄고)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은 가운데 강민우-고종현(매탄고)이 센터백 조합을 맞췄다. 좌우 풀백은 황지성(대건고)과 이창우(보인고)가 담당했고, 골키퍼 장갑은 홍성민(포항제철고)에게 맡았다.
태극전사들은 전반전 킥오프 4분 만에 득점포가 터지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편 이날 득점을 터트린 김명준과 윤도영은 나란히 4호골을 터트려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토바이 타고 “통일전망대 갈래”…민통선 넘으려던 3명, 공포탄 발사해 제지
- 문제 재출제·시험연기까지…‘나이스’ 오류에 학교 대혼란
- 국내 서핑장서 ‘욱일기’ 서프보드 탄 日 어린이… 서퍼 항의로 제재
- 살해된 아기 11년간 98명… 대부분 친모가 생후 24시간내 살해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원주판 돌려차기' 20대 구속...부딪혔다는 이유로 40대女 축구공처럼 걷어차
- 윤 대통령 춘천 온 날 천공도 포착…“춘천 기 다스리러 왔다”
- 강릉 커피콩빵 ‘원조’ vs ‘독창성’ 논란, 법정서 가려질 듯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