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박강현 WTT 탁구 남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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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장우진(미래에셋증권·사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스 탁구대회(총상금 7만5000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장우진-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조(랭킹 없음)는 26일(한국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대성-조승민 조(랭킹 없음·삼성생명)를 3-2(11-9 8-11 5-11 12-10 11-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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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장우진(미래에셋증권·사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스 탁구대회(총상금 7만5000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장우진-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조(랭킹 없음)는 26일(한국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대성-조승민 조(랭킹 없음·삼성생명)를 3-2(11-9 8-11 5-11 12-10 11-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장우진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지난주에 끝난 컨텐더 라고스 대회에서도 우승해 2개 대회 연속 복식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2021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23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에이스 복식조’다. 하지만 9월 평창 아시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는 장우진-박강현 조다. 장우진-박강현 조가 이번 대회 금메달을 수확하면서 장우진-임종훈 조 외에 또 다른 옵션을 보유하게 됐고, 보다 유연하게 준비를 해나갈 수 있게 됐다. 한국 탁구는 우승 트로피 1개와 준우승 트로피 3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앞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혼합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한국 선수들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해 WTT 컨텐더 자그레브(총상금 7만5000달러)에서 또 한 번 랭킹 포인트 쌓기에 나선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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