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사고 악몽…김준희 "간만에 발 뻗고 푹 잘 수 있을 듯"

2023. 6. 26. 23: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의 반려견이 최근 개물림 사고 피해를 입은 가운데 빠르게 회복 중이다.

26일 김준희는 "랜선 이모들! 우리 몽오 드디어 밥을 먹어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준희의 반려견은 떠먹여주는 죽을 먹으며 기운을 차린 모습이다.

김준희는 "기력 없는 몽오에겐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맙다"며 "다 우리 랜선 이모들이 응원해 준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오늘은 정말 간만에 발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며 "기도해 주신 덕분이다. 잊지 않겠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준희는 자신의 반려견 몽오가 산책 중 목줄이 풀린 개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당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김준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