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4년 차 주말부부, 혼인신고는 아직...아내 “재혼이라 신중하고 싶어”

백아영 2023. 6. 26.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년째 주말부부로 생활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4년째 두 집 살림, 따로 사는 두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두살부부는 남편은 화성, 아내는 파주에 거주 중이며 4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부부를 하는 이유는 남편은 직장 때문에 화성에 집을, 아내는 병원 진료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으며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째 주말부부로 생활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4년째 두 집 살림, 따로 사는 두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두살부부는 남편은 화성, 아내는 파주에 거주 중이며 4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부부를 하는 이유는 남편은 직장 때문에 화성에 집을, 아내는 병원 진료 때문에 떨어져 살고 있으며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남편은 비혼주의자였는데 저는 재혼이다. 한 번 실패했기 때문에 신중하고 싶어 제가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어떻게든 잘 살아보고 싶다. 아내가 결혼을 두 번 실패하긴 그러니까, 그런데 서로 부딪치기만 하니까 어떻게 바꿔볼까 궁금하다”며 ‘결혼 지옥’ 출연 이유를 이야기했고, 아내는 “이 결혼 생활이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헉 4년째 주말부부”, “힘들겠다”, “4년간 신고를 안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