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밤이 길고 외로웠을 것", 부부 사연에 눈물('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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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부부 관계'에 대한 아내의 고민에 공감하며 눈물 흘렸다.
그러면서 "몸이 임신 전처럼 좋지 않으면 보여주기 그렇고 살찌면 안 보여 주고 싶고 그런 마음도 있는데 남편이 부부관계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한채아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재우고 남편을 기다리던 그 밤이 길고 외로웠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특히, 남편이 부부관계 시그널을 보내길 기다린다는 아내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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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한채아가 '부부 관계'에 대한 아내의 고민에 공감하며 눈물 흘렸다.
26일 MBN '쉬는부부'에서는 '쉬는부부 워크숍' 이튿날을 맞은 아내와 남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들은 모두 모여 아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미호의 속마음이 시선을 모았다. "남편이 시작해야 성공적으로 끝날 것 같다. 사실 난 계속 기다린다"고 말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기 돌 지나면 합방하기로 약속했는데 두 돌 지나도 따로 잘 때가 많다. 남편이 아직도 못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몸이 임신 전처럼 좋지 않으면 보여주기 그렇고 살찌면 안 보여 주고 싶고 그런 마음도 있는데 남편이 부부관계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한채아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재우고 남편을 기다리던 그 밤이 길고 외로웠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특히, 남편이 부부관계 시그널을 보내길 기다린다는 아내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쉬는 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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