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카메라 철수 요청 “없어야 관계 안 쉬어” 신들린 입담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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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아내' 신동엽이 부부들을 위해 카메라를 떼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부부들 대화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마지막 회는 안 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나려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새롬은 "신동엽 씨가 카메라 떼 달라고 그러더라"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카메라가 없어야 (부부관계를) 안 쉴 것 같은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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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아내' 신동엽이 부부들을 위해 카메라를 떼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6월 2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는 '쉬는부부 워크숍’ 이튿날을 맞은 ‘쉬는’ 아내들과 ‘쉬는’ 남편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일한 20대 미루리는 "부부관계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연장선이 싫어서 '문제점을 짚고 가자' 생각이 들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돼지토끼는 "아내보다 내가 더 적극적이었다. 호기심도 많고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하고 싶은데, 아내가 '미친건가' 해서 약간 시무룩한 게 있다. 아내는 부부관계 얘기하는 것도 어려워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아내도 노력하겠단 의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복층남은 "여자들은 친구들이랑 부부관계 얘기를 하냐"고 물었다. 콜택시는 "친구들이랑은 다 한다"고 말했다.
복층남은 "얘기를 하는 게 나쁜 게 아니더라"며 "마음이 가볍더라. 형들이랑 동생이랑 얘기하니까 개운했다"고 전했다. 이어 "낯부끄러워서 친구나 여자친구에 대해 원래 잘 얘기 안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부들 대화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마지막 회는 안 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나려나?"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새롬은 "신동엽 씨가 카메라 떼 달라고 그러더라"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카메라가 없어야 (부부관계를) 안 쉴 것 같은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채아는 "카메라를 떼더라도 좋은 일이 아닌가"고 생각을 밝혔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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