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육아=한 달" 문경은, 서장훈과 연대시절 모습도 공개 ('동상') [Oh!쎈 포인트]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문경은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스페셜 게스트로 농구 레전드라 불리는 문경은이 출연, 그는 90년대 대학농구 전성기시절, 오빠부대 원조이기도 하다.서장훈과 같은 연세대 출신. 우지원, 서장훈 등과 함께 독수리 오형제라 불리기도 했다.

러브스토리에 대해 묻자, 서장훈은 “아내 분이 같은 학교 음대생 아내분이 처음 만났을 때 우리를 몰랐다”고 했다.문경은도 “결혼 26년차가 되어 또 물으니, 이름은 아는데 얼굴 몰랐다더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는데 관심이 없던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어떻게 아내를 만나쓴지 묻자 문경은 “90년대 낭만이었던 스키장에서 만났다 친구들과 난생처음 스키장갔을 때 거기서 만났다”며“친구랑 나랑 둘다 다른 여자를 찍었고, 가위바위보 져서 아내와 짝이 됐는데 결혼하게 됐다,(이 얘기 나가면) 아내에게 죽었다”며 웃음지었다.

또 1년 중 11개월 농구연습 했다는 그는 한 달 육아했다”며 “대신 아내는 쉬라고 하고 세차장갔다, 가면 아이가 한 시간  바퀴 닦았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