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中에서 30대 함께 한 친구와 재회 "11살 어리지만 함께 고민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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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중국에서 보낸 30대를 회상했다.
지난 6월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30대를 중국에서 보낸 저"라는 글과 함께 친구와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함소원은 "이렇든 저렇든 우리는 우리가 엄마도 가정도 집도 다 이뤄냈다고 자화자찬하며 우리 다 건강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우리 서로 하나도 안 늙었다고 그때와 똑같다고 서로 위로하면서 행복하게 만나고 왔다"며 친구와 만난 벅찬 소감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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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중국에서 보낸 30대를 회상했다.
그는 “저보다 11살이 어리지만 항상 함께해준 친구”라며 “같은 시기 연애도 결혼도 꿈도 같이 고민하고 우리가 언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매년 사주도 같이 보러 다닌 우리. 같이 방황하고 같이 고민하던 친구 6년 만에 임신과 출산으로 또 코로나 시기로 항상 문자만 하던 우리 드디어 만난다. 떨린다”며 “벌써 저는 6살 아이의 엄마, 친구는 8살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이렇든 저렇든 우리는 우리가 엄마도 가정도 집도 다 이뤄냈다고 자화자찬하며 우리 다 건강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우리 서로 하나도 안 늙었다고 그때와 똑같다고 서로 위로하면서 행복하게 만나고 왔다”며 친구와 만난 벅찬 소감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건강하시냐, 그럼 다 된 거다”라며 “여러분 건강만 하셔라. 기쁨 행복 에너지 가지고 곧 조만간 한국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슬하에 딸 한 명을 출산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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