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딸 이유식 뺏어 먹고 10kg 쪄…해장용으로 먹었다" [동상이몽]
2023. 6. 26. 23:0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전 농구선수 문경은이 이유식을 뺏어 먹고 10kg이 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문경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자이언트 핑크, 요식업 CEO 한동훈 부부와 그들의 아들 이서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서의 간식을 나눠 먹는 자이언트 핑크를 지켜보던 문경은은 "저도 딸 이유식 뺏어먹 어서 10kg 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신혼 때 같이 뭐 만들어 먹고, 떡볶이 먹고 이러니까 5kg 찌더니, 이유식 뺏어 먹으니까 또 5kg 쪘다"고 밝혔다.
그러자 같은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유독 살이 잘 붙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C 김구라는 "이유식 먹어서 10kg 찔 정도면 얼마나 먹었냐는 말이냐"고 말했고, 문경은은 "전날 숙 먹고 해장용으로 먹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 역시 "이유식에 김치 올려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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