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딸 이유식 해장용으로 빼앗아먹고 10㎏ 살쪄” (동상이몽2)

문경은이 애 음식을 빼앗아먹는 자이언트핑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가 돌아왔다.

자이언트핑크는 “많이 달라졌죠?”라며 살을 뺐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스윙스 닮은꼴이었던 자이언트핑크가 “스윙스도 살을 빼서 또 비슷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MC 문경은은 힙합을 좋아한다며 “돌아다니면서 먹는 걸 봤다”고 스윙스와 헷갈려 웃음을 더했다.

김숙이 “직접 재출연 요청을 했다고?”라고 묻자 자이언트핑크는 “제가 주변에 아직까지 육아하는 친구들이 없다. 친구들이 미혼이다. 약간 고민이 있다. 여기가 친정 아니냐”며 도움을 청했다.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의 아들 이서는 생후 4개월에서 14개월로 폭풍 성장한 상황. 자이언트핑크는 “썩었나 보겠다”며 아들의 과자를 빼앗아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문경은은 “이유식 빼앗아먹고 10㎏ 쪘다”며 공감했다.

서장훈이 문경은에 대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고 설명하자 문경은은 “전날 술 먹고 해장용으로 먹었다”며 이유식을 먹은 이유를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이유식에 김치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공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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