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인간되길 택했다.."100년간 잔다"[별별TV]

안윤지 기자 2023. 6. 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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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배우 옥택연이 인간이 되기 위해 100년 동안 잠을 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인간이 되길 택했다.

한 남자는 선우혈을 보며 "죽음을 각오한 자만이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있다. 위험부담이 없이 사람이 되려고 하다니"라며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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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KBS 2TV '가슴이 뛴다' 방송 캡처
'가슴이 뛴다' 배우 옥택연이 인간이 되기 위해 100년 동안 잠을 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인간이 되길 택했다.

한 남자는 선우혈을 보며 "죽음을 각오한 자만이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있다. 위험부담이 없이 사람이 되려고 하다니"라며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에 주위 사람들이 "1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100년인데 괜찮냐"라고 걱정했다.

선우혈은 "1000년이라도 있을 수 있다"라며 "(이 말을) 믿고 싶다. 지금으로서 이게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보면 알겠지 어차피 죽지도 않고 사는 인생 100년 정도 잔다고 해도 상관 없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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