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故 박노식, 촬영 중 칼에 베이자 스스로 바늘로 꿰매고 다시 찍자고"(회장님네)

이소연 2023. 6.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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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박준규 아버지 고(故) 박노식의 남달랐던 프로 정신을 언급했다.

이날 김용건은 박준규 아버지 고(故) 박노식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K본부 '실화극장'을 같이 했다. 촬영 중에 아버님이 칼에 베였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다 놀랬다"고 운을 뗐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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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박준규 아버지 고(故) 박노식의 남달랐던 프로 정신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영록, 박준규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박준규 아버지 고(故) 박노식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K본부 '실화극장'을 같이 했다. 촬영 중에 아버님이 칼에 베였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다 놀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바늘과 실을 찾더니 혼자서 꿰매더라. 나는 현기증이 나서 돌아있는데 밴드 붙이고 다시 찍자고 하더라. 프로 정신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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