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회 초년생 외제차 구입 찬성 "나름 가치 있는 소비"('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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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369회'에서는 애매하고 억울할 때 나는 누구의 편? '누가 내 편 좀 들어줘19' 랭킹이 전파를 탔다.
직장 생활을 막 시작했다는 사연자는 "서울에서 집 사는 건 꿈도 못 꾸는 현실에 좋은 차나 끌어보자 해서 무리해 60개월 풀 할부로 평소 드림카였던 외제차를 하나 장만했다"고 고백했다.
"사회 초년생이 무슨 외제차?라며 제 형편에 사치라고 너무 참견해 그게 괴롭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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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26일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369회’에서는 애매하고 억울할 때 나는 누구의 편? ‘누가 내 편 좀 들어줘19’ 랭킹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사회 초년생의 고민 상담으로 시작됐다. 직장 생활을 막 시작했다는 사연자는 “서울에서 집 사는 건 꿈도 못 꾸는 현실에 좋은 차나 끌어보자 해서 무리해 60개월 풀 할부로 평소 드림카였던 외제차를 하나 장만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연자는 “월급의 30% 정도가 할부금으로 나가서 부담되지만 제 삶이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외제차 구입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주변 반응이었다. “사회 초년생이 무슨 외제차?라며 제 형편에 사치라고 너무 참견해 그게 괴롭다”는 내용이다.
이에 MC 오상진은 “사연자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 엄연히 내돈내산이다. 어떤 차를 선택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다”라고 사연자를 옹호했다.
MC 전현무 역시 오상진의 의견에 동조하며 “그 나이에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돈은 커피, 밥 등 다른 지출을 줄여서 채울 수 있고 사연자가 만족했다면 사연자에게는 나름 가치 있는 소비가 맞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프리한1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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