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김현정, 얼굴은 어딘가 달라보이는데…롱다리는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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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차 가수 김현정이 무대 뒤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김현정은 26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최근 공연 이후 대기실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김현정은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가는 듯한 미모를 뽐내며, '롱다리 가수' 답게 여전히 멋진 각선미를 뽐냈다.
한편 가수 김현정이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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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딘가 달라보이는 얼굴, 롱다리는 여전하네~!
26년차 가수 김현정이 무대 뒤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김현정은 26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최근 공연 이후 대기실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원조걸크러쉬 끝판왕. 다정다정 마음따뜻따뜻. 언제봐도 안아주고 품어주는 이쁜 동생들. ^^고마워♡♡♡"라는 설명과 함께 공연을 함께한 다른 여가수들과 다정히 포즈를 취했다.
이 공연은 지난 24일 열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로, 김현정은 영턱스클럽, 채연, 김현정, 더 크로스, 디바 등과 무대를 함께 했다.
사진 속 김현정은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가는 듯한 미모를 뽐내며, '롱다리 가수' 답게 여전히 멋진 각선미를 뽐냈다.
한편 가수 김현정이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했다. 1997년 1집 '그녀와의 이별'로 데뷔한 그녀는 1년 6개월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1998년 올해의 가수상, 인기가수상, 최우수 신인가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후 '되돌아온 이별', '멍', '떠난 너', '단칼' 등의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여자 솔로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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