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김지수,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사진부공용 2023. 6. 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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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젊은 수비수' 김지수(18)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와 '4+1년 계약'에 합의하고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변신했다.

브렌트퍼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성남FC에서 온 박지수가 계약 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라며 "이번 주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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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젊은 수비수' 김지수(18)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와 '4+1년 계약'에 합의하고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변신했다. 브렌트퍼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성남FC에서 온 박지수가 계약 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라며 "이번 주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9위를 차지한 브렌트퍼드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지수를 눈여겨본 뒤 영입에 나선 바 있다.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월드컵 16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 나선 김지수. 2023.6.26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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