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추성훈, 떠내려가는 배 잡으려 우왕좌왕...신지 “미안한데 베스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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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배를 잡으려다가 베스트 장면을 탄생시켰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이 바다에 입수해 해산물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은 납도 내손내잡 포인트의 물이 덜 빠져 입수를 하게 됐다.
안정환은 배 근처에 있는 추성훈에게 "성훈아! 배 잡아야 돼! 안 그러면 못 돌아간다"고 소리쳤고 추성훈은 갑작스러운 지시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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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못 갈 뻔”
추성훈이 배를 잡으려다가 베스트 장면을 탄생시켰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이 바다에 입수해 해산물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 추성훈, 배정남은 납도 내손내잡 포인트의 물이 덜 빠져 입수를 하게 됐다. 수경을 쓴 채 물속을 살피던 안정환은 타고 온 배가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한다.
안정환은 배 근처에 있는 추성훈에게 “성훈아! 배 잡아야 돼! 안 그러면 못 돌아간다”고 소리쳤고 추성훈은 갑작스러운 지시에 당황한다. 추성훈이 우왕좌왕해 허공에 휘적대자 신지는 “미안한데 베스트 장면”이라고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추성훈이 배 잡는데 성공하자 안정환은 “집에 못 갈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추성훈은 “큰일 날 뻔했다”며 안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갇혔으면 웃겼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추성훈 ㅋㅋㅋㅋㅋㅋ”, “뭐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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