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차익 5억 이상…흑석자이 2가구에 93만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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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에 93만여 명이 청약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한국부동산원은 오늘 진행된 흑석리버파크자이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와 무순위 물량 1가구 등 2가구에 총 93만 4천 72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는 59㎡ 1가구에는 82만 9천804명이 몰렸고, 계약 취소 물량인 84㎡ 1가구에는 10만 4천 924명이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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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에 93만여 명이 청약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한국부동산원은 오늘 진행된 흑석리버파크자이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와 무순위 물량 1가구 등 2가구에 총 93만 4천 72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순위 청약 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된 올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는 59㎡ 1가구에는 82만 9천804명이 몰렸고, 계약 취소 물량인 84㎡ 1가구에는 10만 4천 924명이 신청했습니다.
무순위 청약 물량인 59㎡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는 데다, 청약통장·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택법 위반 계약 취소 물량인 84㎡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이번에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59㎡ 분양가는 6억 4천650만 원, 84㎡ 분양가는 9억 6천790만 원입니다.
인근 지역 아파트의 84㎡ 매물 호가가 16억 원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당첨 시 최소 5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청약 접수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계약 취소 주택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30일입니다.
(사진=GS건설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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