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단장 아들 가담 의혹 학폭, 경기고 야구부 감독 중징계
KBS 2023. 6. 26. 22:09
현직 프로야구 단장의 아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고등학교 야구부 학폭 사건과 관련해 야구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경기고는 서울시교육청의 중징계 권고에 따라 야구부 감독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감독이 야구부 내 학폭 정황을 알고도 수 개월 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은 데 따른 결정입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도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경기고 감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윈회는 다음 달 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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