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머니’ 유혹 뿌리쳤다...모드리치, 레알과 1년 계약 연장 “홈 스위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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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와 2024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레알로 이적해 11시즌 동안 중원의 핵으로 488경기에 뛰며 팀의 23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모드리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오일 머니의 유혹을 뿌리치고 세계 명문클럽인 레알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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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7)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더 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 출신 모드리치와 2024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레알로 이적해 11시즌 동안 중원의 핵으로 488경기에 뛰며 팀의 23차례 우승에 기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각 5회, 유러피언 슈퍼컵과 스페인 슈퍼컵 각 4회, 스페인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2회 등이다.
모드리치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때는 크로아티아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그해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모드리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오일 머니의 유혹을 뿌리치고 세계 명문클럽인 레알을 선택했다.
새로운 계약 발표 뒤 그는 “홈 스위트 홈”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레알은 앞서 토니 크로스(33), 다니 세바요스(26), 나초 페르난데스(33) 등과 계약 연장을 밝힌 바 있다. 모드리치의 포지션에는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주드 벨링엄(20)이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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