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황해·母 백설희' 전영록 "과거 부모 많이 원망…날 미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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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영록이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영록은 연예계 집안 출신이다.
전영록은 "제가 정말 부모님 원망을 많이 했다"며 "어머니는 노래를, 아버지는 연기를 안 알려 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내가 널 알려주면 황해지 전영록은 없다'고 하셔서 그때 (아버지 뜻을) 깨우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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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전영록이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전영록은 노래, 연기, 작곡, 라디오 DJ까지 80년대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활약했다. 그는 20대에 아버지를 따라 정동에 나갔다가 드라마 감독 눈에 띄어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아버지는 연기 하길 원하셨고 어머니는 노래하길 원하셨다. 근데 절 미워하셨다"고 덧붙였다.
전영록은 연예계 집안 출신이다. 부친은 황해(전홍구)이고, 모친은 '봄날은 간다'로 유명한 백설희(김숙희)다.
전영록은 "제가 정말 부모님 원망을 많이 했다"며 "어머니는 노래를, 아버지는 연기를 안 알려 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내가 널 알려주면 황해지 전영록은 없다'고 하셔서 그때 (아버지 뜻을) 깨우쳤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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