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믿었던 납도에 발등 찍혔다→자존심 스크래치 “입수해야겠다”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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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차가운 바다에 입수를 결정했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납도에 도착한 안정환이 당황했다.
이날 안정환은 물이 덜 빠진 납도의 상황을 마주하고 "물이 아직 안 빠졌다. 저쪽으로 가고 싶은데 너무 깊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납도에서 시작한 촌장 안정환이었지만 믿었던 납도에 발등이 찍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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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차가운 바다에 입수를 결정했다.
2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납도에 도착한 안정환이 당황했다. 물이 덜 빠진 상태였던 것.
이날 안정환은 물이 덜 빠진 납도의 상황을 마주하고 “물이 아직 안 빠졌다. 저쪽으로 가고 싶은데 너무 깊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파도마저 거셌다. 결국 안정환은 “안되겠다.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가야겠다”고 결정, 차가워서 싫다고 거절하는 배정남에게 “들어가면 따뜻하다. 내가 온수 틀어놨어”라고 한다.
빽토커 김동현은 “저 날씨에 바닷물이 정말 차갑다. 마음먹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런 가운데 배정남과 추성훈이 멍게, 소라 등을 잡는 사이 안정환은 아무것도 잡지 못해 촌장 자존심에 금이 갔다. 납도에서 시작한 촌장 안정환이었지만 믿었던 납도에 발등이 찍힌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날도 있는 거지”, “하필 납도에 당했어”, “오 보는 내가 춥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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