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몸값 285억 '가성비' 새 주전 GK 런던 도착...메디컬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둔 비카리오.
알려진대로 엠폴리의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온다.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2000만유로(약 285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하면 영입할 수 있는 비카리오와의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비카리오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런던에 도착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곧바로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앞둔 비카리오.
토트넘이 새 골키퍼를 구했다. 알려진대로 엠폴리의 주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온다. 이미 런던에 도착했고, 메디컬 테스트에 들어간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자리를 대체할 새 골키퍼를 찾았다. 당초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가 유력해 보였지만, 4000만파운드의 몸값이 부담스러워 방향을 틀었다.
그렇게 찾은 선수가 비카리오. 토트넘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2000만유로(약 285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하면 영입할 수 있는 비카리오와의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비카리오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런던에 도착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곧바로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비카리오는 칼리아리에서 임대 계약을 통해 엠폴리에 합류했고, 2021~2022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 때 엠폴리가 지불한 이적료가 850만유로인데, 몸값이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2000만유로는 엠폴리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 기록이다.
26세로 아직 젊고, 키도 1m90에 가깝다. 엠폴리 소속으로 71경기를 뛰며 1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엠폴리가 두 시즌 연속 세리에A 잔류를 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1경기 출전, 7개의 클린시트를 작성했으며 이 활약으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감격을 누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장동건, 딸 얼굴 공개..“눈이 아빠 붕어빵”
- [종합]'똑순이' 김민희인데 공황장애가 얼마나 심했으면…"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마이웨이')[SC리뷰]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