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성형수술 의혹, “이복 여동생 카일리 제너 닮아” 논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2)이 또 다시 성형수술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매체 쉬파인즈는 25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이 최근 새로운 옆 가르마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셀카 사진을 올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면서 “팬들은 그의 어려보이는 외모와 윤곽이 잡힌 메이크업을 두고 수술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스모키 아이와 장밋빛 입술로 많은 사람들이 이복 동생 카일리 제너와 비교했다”고 지적했다. 수천명의 네티즌은 댓글에 “카일리 제너를 닮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매체는 “카다시안의 얼굴과 몸매가 유명세를 타는 동안 그가 변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카다시안은 자신은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얼굴 성형을 했냐는 질문에 “약간의 보톡스를 맞았다”고 답했다.
이어 “뺨이나 입술에 필러가 없다. 내 눈썹은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카녜이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2021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2021년 10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시끌벅적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8월 결별했다.
현재는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으며,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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