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의문의 칼갈이 박씨로 등장? "김수미, 바지에 양념 묻혀" 웃음 ('회장님네') [Oh!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규가 신분을 숨긴 채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박준규가 칼갈이로 변신해 전원마을에 등장했다.
하지만 임호 역시 박준규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는 김수미가 바지에 양념을 묻혔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박준규가 신분을 숨긴 채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박준규가 칼갈이로 변신해 전원마을에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금동부부와 함께 양념게장을 준비했다. 김수미를 중심으로 다 함께 꽃게를 손질했다. 김수미는 양념게장 레시피를 소개하며 "엄마가 내 나이 16살 때 돌아가셔서 요리를 못 배웠다. 엄마가 해준 음식이 너무 먹고 싶은데 그 맛이 안 나와서 계속했다. 너무 간절하니까 나중에는 그 맛이 나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다양한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었다. 이어 꽃게를 손질했다. 김수미는 "간장게장은 뚜껑이 있어야 하지만 양념게장은 굳이 뚜껑을 살리지 않아도 된다"라며 터프하게 게장을 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하나는 꽃게를 손질하지 못해 한 걸음 물러나 임호에게 "오빠가 손질하면 내가 알을 빼겠다"라고 말했다. 인호는 용기 있게 게를 내리 쳤지만 생각만큼 손질이 쉽지 않아 당황해했다. 칼이 제대로 손질이 돼 있지 않았던 것.
한편, 이날 의문의 차 한 대가 전원마을에 등장했다. 차에 탄 이는 바로 배우 박준규였다. 박준규는 "형님들이 모이라고 하면 바로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가 탄 칼갈이 차를 본 조하나는 바로 밖으로 나갔다. 조하나는 박준규를 알아보지 못하고 새 칼을 받아 행복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임호가 밖으로 나가 또 한 번 칼 한 자루를 얻어왔다. 하지만 임호 역시 박준규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 식구가 칼갈이 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김수미와 김혜정이 나왔다. 김혜정은 칼을 갈고 있는 의문의 남성을 보고 궁금해했고 임호는 "내가 아는 분 같다"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임호는 쌍칼 박준규라고 확신하고 "아주 칼을 양손으로 쓰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박씨다! 안경 벗어라"라고 소리쳤다. 박준규는 "뭘 이렇게 금방 아냐. 나 열심히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는 김수미가 바지에 양념을 묻혔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했다. 박준규는 완벽한 작전을 위해 칼갈이까지 직접 배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