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 한아름, ♥최준용 '러브신' 결사 반대. "거액 제시해도 반대. 아직 돈이 안 들어와봐서…"

이정혁 2023. 6. 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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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안하면 침실에서 못나간다."

배우 최준용의 15살 연하 한아름씨가 거액을 줘도 러브신은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아름씨는 남편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나는 솔직하게 이 사람이 일 때문에 하는 뽀뽀하는 신, 러브신도 싫다. 너무 화가 난다"며 최준용의 러브신을 촬영이라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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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tvN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뽀뽀 안하면 침실에서 못나간다."

배우 최준용의 15살 연하 한아름씨가 거액을 줘도 러브신은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6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최준용과 15살 어린 그의 아내 한아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용은 아침에 한아름씨에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일어나세요"라며 모닝 뽀뽀를 했다.

사진 출처=tvN

이에 이지혜는 "예전에 오상진, 김소영의 '신혼일기'가 생각난다"고 했고 최준용은 "뽀뽀 안 하면 침실에서 못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아름씨는 남편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나는 솔직하게 이 사람이 일 때문에 하는 뽀뽀하는 신, 러브신도 싫다. 너무 화가 난다"며 최준용의 러브신을 촬영이라도 반대했다. .

"연기하는 모습에도 질투하나"라는 MC 오상진 질문에 한아름씨는 "러브신을 전제로 엄청난 거액을 제시해도 결사 반대할 거다. 제가 그 돈 줄 것"이라면서도 "아직 돈이 안 들어와봐서.. (입금되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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