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 서장훈, 억대 매출내는 대박집子에 '호통' ('무물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어머니와 싸운다는 아들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모자를 보며 눈물이 울컥하던 서장훈은 "진심으로 얘기하겠다, 편찮은 어머니가 생각나서 그런다"면서"엄마가 잔소리할 수 있는게 행복한 줄 알아야한다 나중에 잔소리 듣고 싶어도 못 들을 날이 온다 감사히 여기고 더 열심히 일해라"고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어머니와 싸운다는 아들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2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모자가 출연했다. 함께 장사를 하며 싸움이 잦아졌다는 것. 현재 아들은 모친의 사업을 이어받기 위해 함께 운영하는 중인데. 모친은 20대부터 사업을 시작해 30년간 이끌어왔으며 다년간 쌓인 노하우에한 달 매출이 무려 억 대가 넘는다고 했다.
보살들은 “대박집이다, 이 정도 매출이면 싸울 일 없을텐데”라며 깜짝, 서장훈은 “그래도 넌 다행이다장사 잘돼서 물려받고 일하는건 좋은 것, 배부른 고민이다”며 “평생 럭비하다가 잘 안 되면 갑자기 실업자가 된다 넌 엄마 덕분에 먹고살 걱정없이 거기서 일하는거 아니냐”고 했다.
특히 서장훈은 “너희엄마 아직 젊다 엄마가 하고싶은거 많을텐데 가게 문 못 닫고 널 혼내는 이유알뜰살뜰 잘 키워서 네가 잘 물려받길 원하는 것, 돈 걱정없이 살았으면 하는 엄마 마음이다”며 진심으로 호통쳤다.
모자를 보며 눈물이 울컥하던 서장훈은 “진심으로 얘기하겠다, 편찮은 어머니가 생각나서 그런다”면서“엄마가 잔소리할 수 있는게 행복한 줄 알아야한다 나중에 잔소리 듣고 싶어도 못 들을 날이 온다 감사히 여기고 더 열심히 일해라”고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