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울 중심, 강남 중심의 부동산 정책 "지방 소멸 막아야" (ft.김효선 연구위원, 채상욱 대표)

[경제자유살롱 두번 째 토크콘서트] '부동산' 편

※ 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제자유살롱> 라이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premium.sbs.co.kr/article/oqPMsyKeu-Y ]
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오늘과 내일 라이브는 지난 24일 열린 경제자유살롱의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편집해 두 편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현황, 정부의 정책, 하반기 부동산 시장 등에 대해 김효선 연구위원, 채상욱 대표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권애리 기자)

- 서울 부동산 시장은 강남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입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됨. V 반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장기간 L자형으로 바닥을 형성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음.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은 미래 수요, 지방 수요까지 전부 당겨서 올라가는 모양새라 후폭풍이 있을 전망

- 지방 부동산 시장은 서울 부동산 시장과 달리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정부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지수. 사실상 부동산 정책이 서울에만 집중되고 있음.

-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주택모기지론 등으로 부양책을 펼친 정부 정책. 정책의 흐름을 잘 지켜봐야 하는 상황

- 올해 하반기에는 부동산 PR와 역전세난이 계속 주택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