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박준규, 의문의 칼갈이 변신…'회장님네 사람들' 깜짝 등장

'회장님네사람들' 2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준규가 칼갈이로 변신해 '회장님네 사람들'에 깜짝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연예인 2세 독고영재와 그의 호출을 받고 함께한 전영록, 박준규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독고성의 아들 독고영재에 이어 배우 황해, 가수 백설희의 아들 전영록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전영록은 깜짝 농촌 콘서트를 열어 '불티',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등을 열창하기도.

이어 독고영재의 부름을 받고 등장한 또 한 명의 연예인 2세, 배우 박준규가 등장했다. 박준규는 "칼 갈아~"라며 의문의 칼갈이로 변신,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박준규는 "연예인 2세들의 특징이 형님들이 모이라고 하면 스케줄이 없다면 모인다"라며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