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스킨십 진도 나가는 방법? '밝힌다' 얘기 나오면 사랑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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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고민 많은 MZ세대들을 위한 해결사로 거듭났다.
이날 MZ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 주현영은 "요새 산더미 같은 과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나?"라는 고민에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내 경우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편"이라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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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주현영이 고민 많은 MZ세대들을 위한 해결사로 거듭났다.
26일 싱글즈 매거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 집 상담 맛집이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MZ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 주현영은 “요새 산더미 같은 과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나?”라는 고민에 “특별한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내 경우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편”이라고 입을 뗐다.
나아가 “나는 스트레스 받는 걸 극도로 싫어해서 내게 안정을 주는 일을 한다. 이를 테면 좋아하는 영화나 영상 같은 걸 보면서 마라탕을 시켜 먹는 거다. 그땐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애를 하고 싶은데 I형 인간이라 소개팅은 싫다. 이 경우 어디서 이성을 만나야 하나?”라는 고민에 주현영은 “나도 모르겠다. 사실 난 운명을 믿는 편이라 언젠가 때가 되면 운명적인 사람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조금 무책임한 말이지만 반드시 그 사람을 만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직 그때가 안 왔을 뿐”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 진도를 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에도 주현영은 “서로를 사랑한다면 솔직히 얘기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너무 밝힌다’고 하면 그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닐까 싶다. 정말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낀다면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매거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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