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방송 멀리하고 지냈다" 여전한 동안 외모…깜짝 공연으로 등장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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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독고영재의 호출을 받은 가수 전영록이 등장했다.
이날 공연에 등장한 가수는 바로 전영록이었다.
전영록은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 중에서 누구랑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다 친분이 있는데 닭도 될 수 있고 사람도 될 수 있는 이계인씨와 친하다"라며 "데뷔작을 함께 해서 예전에 우리 집에서 살기도 하고 그랬다.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7년 정도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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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영록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독고영재의 호출을 받은 가수 전영록이 등장했다.
이날 '전원일기' 식구들은 마을에서 열린다는 공연을 보기 위해 식사 후 다 함께 이동했다. 이날 공연에 등장한 가수는 바로 전영록이었다. 전영록은 "최근에 방송과 멀리하고 지냈다. 내가 잘하는 건 곡을 쓰는 일이기 때문에 후배, 제자들을 위해 곡을 쓰고 있다. 선생도 아니고 길잡이 정도"라고 말했다.
전영록은 '회장님네 사람들' 식구들 중에서 누구랑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다 친분이 있는데 닭도 될 수 있고 사람도 될 수 있는 이계인씨와 친하다"라며 "데뷔작을 함께 해서 예전에 우리 집에서 살기도 하고 그랬다.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7년 정도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전영록은 "과거로 가고 싶은데 못 가는 이유가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리를 놔주시면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설레해 눈길을 끌었다.
전영록은 월곡리 마을 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나눈 후 리허설을 하며 전원일기 식구들을 기다렸다. 그 순간 김용건, 김수미 등 전원일기 식구들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어머"라고 깜짝 놀라했다. 식구들은 반갑게 전영록과 인사했다. 전영록은 "영재 형한테 전화 받고 왔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영재가 힌트를 약간 줬다. 그래서 오면 영록이가 오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독고영재는 "이 분들은 최민수가 오길 기다렸다"라고 장난을 쳤다. 전영록은 "여기 계신 분들이 하나도 안 늙으셨다"라고 설레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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