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투어 도쿄돔서 대미 장식

이복진 2023. 6. 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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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24∼25일 일본 도쿄돔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사진)'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SM은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도쿄돔 공연 30회, 전국 돔 공연 89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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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등 10개 도시 20회 공연
해외 가수론 돔 최다 공연 신기록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24∼25일 일본 도쿄돔에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23 ∼클래식∼(TOHOSHINKI LIVE TOUR 2023 ∼CLASSYC∼·사진)’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지난 2월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후쿠이, 미야기, 사이타마,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다. 이번 일본 투어는 코로나19 사태로 3년 1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3시간 30분에 걸쳐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연출 등으로 도쿄돔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25일 마지막 공연 현장은 일본 위성채널 방송사(WOWOW)를 통해서 생중계됐다.

SM은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를 포함해 도쿄돔 공연 30회, 전국 돔 공연 89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며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돔 최다 공연이라는 신기록도 세웠다”고 소개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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