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현지 ‘파리 샤넬 쇼 클로징’ 뒷이야기…SBS ‘강심장리그’

최민지 기자 2023. 6.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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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8세 나이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현지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이 사랑하는 모델이다.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2023 봄·여름 오트 쿠튀르 쇼’에서 신현지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클로징을 맡았다. 샤넬 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클로징은 모든 모델이 꿈꾸는 자리다.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파리·밀라노·런던)를 내 집처럼 누비는 그는 10년의 시간을 거치며 명실상부한 톱모델로 자리 잡았다.

2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신현지가 출연해 샤넬 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신현지는 “피팅 때부터 대우가 달랐다”며 피팅 후에는 캐스팅 디렉터가 은밀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고 전했다. 패션쇼의 마지막 무대를 동양인 최초로 장식한 소감도 밝힌다. 쇼 당일 교통사고를 당해 무대에 서지 못할 뻔했던 아찔한 사연도 들려준다.

이날 방송부터 <강심장리그>의 ‘강심장’ 선별 방법이 달라진다. ‘50인 판정단’이 결정하는 방식에서 모든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판정단’ 투표로 바뀐다. 방송은 오후 10시20분.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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