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렘린궁 "푸틴, 이란·카타르 정상과 통화…전폭적 지지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카타르의 국왕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라이시 대통령이 6월 24일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지도부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는 또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크렘린궁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카타르의 국왕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로부터 지지를 받았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라이시 대통령이 6월 24일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지도부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는 또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크렘린궁은 설명했다.
앞서 프리고진은 24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약 1000㎞에 달하는 거리를 진격하며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후퇴했다. 프리고진은 자국 정규군이 자신들의 후방 캠프를 미사일로 공격했다면서 세르게이 쇼이구 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군 수뇌부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그러다 러시아의 우방국 벨라루스가 중재에 나서며 프리고진은 벨라루스로 철수하기 결정했다. 러시아 정부 역시 바그너에 대한 처벌을 하지 않겠다고 각각 한발씩 물러나면서 최악의 유혈 사태는 피하며 일단락됐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