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최윤영 영혼 “신고은 딸 빼앗을 것”

이기은 기자 2023. 6.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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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 영혼이 신고은 몸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74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세린(최윤영) 몸에 들어간 정겨울(신고은)이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오세린 탓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린은 겨울의 몸을 가진 채, 겨울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달려 들었다.

세린은 겨울의 몸을 이용해 하늘이를 빼앗아가려 고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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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 영혼이 신고은 몸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74회에서는 등장인물 오세린(최윤영) 몸에 들어간 정겨울(신고은)이 자신의 몸을 이용하는 오세린 탓에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린은 겨울의 몸을 가진 채, 겨울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달려 들었다. 세린은 겨울의 몸을 이용해 하늘이를 빼앗아가려 고투했다.

겨울은 “이제 어떻게 하냐. 나 이대로 하늘이 못 보낸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겨울 이모(김희정)는 “우리 하늘이 세린이한테 보내자. 남유진(한기웅) 집에 알리면, 그 집에 하늘이 들어가서 어떻게 사냐. 그래도 하늘이 집에 보내면 거긴 네 의붓오빠와 엄마가 계시잖냐”라고 설득했다.

하늘이는 겨울의 모습을 한 세린을 자신의 엄마라고 착각하고, 겨울과 비슷한 외양을 지닌 여자를 따라가기에 이르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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