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0억 고급빌라 정원 자랑 "너무 예쁘다. 행복해"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꽃밭으로 재단장한 집 테라스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가 쉽고 간단하게 요리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엄정화는 제작진을 초대해 "내가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꽃밭을 선물 받았다"며 공사가 끝난 테라스를 소개했다.

이어 엄정화는 "내가 요즘 너무 바빠서 꽃밭을 만들고 싶은데 못 만들었다. 여기 해주시는 사장님이 '닥터 차정숙'과 '유퀴즈 온 더 블럭' 너무 감동받고 잘 봤다고 하시면서 선물로 꽃밭을 해 주셨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집 앞 테라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넓은 공간에는 크고 작은 나무들과 다양한 꽃들이 가득 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엄정화는 "여기는 슈퍼(반려견)가 매일 아침 배변하러 가는 길에 레몬그라스와 여러 가지 꽃을 심었다. 이 길을 예쁘게 만들고 매일 슈퍼랑 산책하려고 한다. 더 예뻐질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예쁘다. 행복하다"라는 말과 함께 테라스를 빙글빙글 돌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