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라, 고딩 남친 만나 임신→빚 독촉까지... "아이 지울 돈도 없어"('고딩엄빠')

이혜미 2023. 6.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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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결제의 늪에 빠진 청소년 엄마의 사연에 '고딩엄빠3' 패널들이 탄식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에선 청소년 엄마 김나라가 출연한다.

"아이를 지울 돈조차 없었다"는 김나라의 고백에 '고딩엄빠3' MC들은 "대책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

결국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미혼모 시설에 입소하게 된 김나라가 출산 후 어떤 선택을 했을지, 그의 사연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고딩엄빠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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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액 결제의 늪에 빠진 청소년 엄마의 사연에 ‘고딩엄빠3’ 패널들이 탄식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에선 청소년 엄마 김나라가 출연한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열다섯 살부터 혼자 살게 된 김나라는 기초 생활도 유지하기 힘든 상황 속 스팸 문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소액 대출을 받게 된 바.

이후 성인이 돼 자녀를 양육 중인 ‘고딩 아빠’를 만나게 된 김나라는 “그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졌을 때 전 남자친구가 무단 침입하는 일이 있었다. 그때 고딩 아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는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해당 사건을 계기로 고딩 아빠와 연애를 시작한 김나라는 임신을 하게 됐으나 남자 친구의 출산 반대와 빚 독촉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아이를 지울 돈조차 없었다”는 김나라의 고백에 ‘고딩엄빠3’ MC들은 “대책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

결국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미혼모 시설에 입소하게 된 김나라가 출산 후 어떤 선택을 했을지, 그의 사연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고딩엄빠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딩엄빠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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