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8월 말 美 워싱턴서 정상회담 조율…北 미사일 등 논의(상보)

정윤영 기자 2023. 6. 26.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정상이 8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26일 아사히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8월 말 워싱턴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3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상들 모임에 앞서 7월쯤 외교 담당 차관급 협의를 실시하는 방향도 검토되고 있다.

만일 이번 일정이 성사되면 3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목적으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된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핵 미사일 문제 논의…7월 실무진 협의 검토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한미일 정상이 8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26일 아사히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8월 말 워싱턴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3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상들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정찰 위성 재발사를 포함한 핵 미사일 개발 등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또한 정상들 모임에 앞서 7월쯤 외교 담당 차관급 협의를 실시하는 방향도 검토되고 있다.

만일 이번 일정이 성사되면 3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목적으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된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