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문 아르테타 감독, “맨시티 역전 우승, 지금도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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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를 악 물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려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팀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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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이를 악 물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려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팀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계속해서 리그 1위를 달리다가 갑자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 그 사이 맨체스터 시티가 연승을 달렸고 결국 역전 우승을 허용하게 됐다.
통한의 역전이다. 아스널은 다잡은 우승 기회를 허무하게 놓쳤다.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보강으로 통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려 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힘든 리그가 될 것이다. 왜냐고? 벌써 지난 시즌이다. 난 잉글랜드에 22년 동안 있었지만 이런 경쟁 수준을 본 적이 없다. 너무나 많은 퀄리티, 조직력, 자원, 코치들이 있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하려면 최고가 돼야 한다. 그래서 우리 팀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와 10개월 간의 싸움 끝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도 내 마음 깊은 곳을 아프게 만든다. 중요한 선수들이 3-4명 부상을 당했고 그때부터 모든 것이 복잡해졌다. 우리가 전체 팀을 구성했을 때는 일관성을 유지했다. 문제가 발생하자 우리는 충분치 않았다. 우리의 상대는 세계 최고의 팀, 선수단, 감독이었다. 우린 그걸 받아들이고 챔피언과 악수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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